'개그맨-의사' 커플이 또 한쌍 탄생했다.

'박사 개그맨' 이윤석은 올 1월부터 만남을 가져온 미모의 예비신부 한의사와 오는 6월15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도전의 '찮은이 형' 박명수도 최근 8살 연하의 피부과 의사와 결혼했다.

지난 2000년 8월 서울대 치대 출신의 치과의사와 결혼한 개그맨 남희석은 큰딸 보령양을 두고 있으며 최근 둘째임신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개그맨은 아니지만 '화려한 휴가'로 흥행 배우로 등극한 김상경 또한 5세 연하의 치과의사와 지난 해 10월 결혼했고, '거침없이 하이킥'의 '꽈당민정' 서민정 역시 지난 해 8월 재미교포 치과의사와 결혼해 뉴욕에서 생활하고 있다.

노총각 이윤석의 결혼소식을 접한 팬들은 "국민약골 이윤석이 한의사와 결혼한다니 안심이 된다" "서경석도 어서 좋은 짝을 만났으면 좋겠다 " 행복하게 잘살길 바란다"며 축하 메세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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