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테마株 강세..고유가 대책 LED 비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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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테마株 강세..고유가 대책 LED 비중 확대
정부가 고유가 에너지 대책 중 하나로 2015년까지 LED조명 비중을 30%까지 확대키로 한 방안을 내놓자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LED테마 선도주인 서울반도체는 24일 오전 10시11분 현재 전날보다 7% 이상 급등한 2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화우테크(3.06%), 알티전자(2.10%) 등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삼성전기가 2.60%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정부는 이날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에서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16차 국가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를 열고 2010년까지 모든 가전제품의 대기전력 기준을 1W로 제한하고 2015년까지 LED조명 비중을 30%까지 확대키로 하는 등의 '新고유가시대 에너지절약대책'을 발표했다.
정재열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국제 유가의 고공행진으로 전세계적인 에너지 전쟁은 효율적인 조명의 사용을 강제하고 있어 LE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며 2분기를 기점으로 LED 이슈가 재점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LED조명은 효율이 높은 광원이기 때문에 백열등 대비 80%, 형광등 대비 50%의 에너지가 절감되며 만일 일반가정과 사무실, 상점, 공장, 자동차의 조명을 LED로 대체할 경우 엄청난 에너지 절감과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LED테마 선도주인 서울반도체는 24일 오전 10시11분 현재 전날보다 7% 이상 급등한 2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화우테크(3.06%), 알티전자(2.10%) 등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삼성전기가 2.60%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정부는 이날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에서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16차 국가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를 열고 2010년까지 모든 가전제품의 대기전력 기준을 1W로 제한하고 2015년까지 LED조명 비중을 30%까지 확대키로 하는 등의 '新고유가시대 에너지절약대책'을 발표했다.
정재열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국제 유가의 고공행진으로 전세계적인 에너지 전쟁은 효율적인 조명의 사용을 강제하고 있어 LE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며 2분기를 기점으로 LED 이슈가 재점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LED조명은 효율이 높은 광원이기 때문에 백열등 대비 80%, 형광등 대비 50%의 에너지가 절감되며 만일 일반가정과 사무실, 상점, 공장, 자동차의 조명을 LED로 대체할 경우 엄청난 에너지 절감과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