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사퇴의사를 밝혀 화제가 됐던 KBS 박지윤 아나운서(29)가 당초 4월 중 사표를 제출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다소 연기된 5월 중 사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나운서팀 관계자는 "박지윤이 5월께 사표를 제출할 것으로 안다"며 "정리할 문제가 다소 있어 사직이 늦어졌다"고 귀띔했다.

박지윤 아나운서는 4월 1일 봄개편을 앞두고 아나운서실에 사직 의사를 전달해 자신이 맡고 있던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한 상태로 현재 휴가중인 상태다.

박지윤 아나운서의 사직 이유는 바쁜 스케줄로 인한 피로 누적과 연인인 최동석 아나운서의 결혼 때문으로, 박지윤 아나운서는 사직후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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