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승 출발했다 내림세로 돌아선 코스닥은 24일 오후 1시32분 현재 전일 대비 0.48P(0.07%) 떨어진 650.20P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이 144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8억원과 121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유통과 운송, 금융, 섬유/의류, 방송서비스는 강세를 시현하고 있지만 통신서비스와 화학, 디지털컨텐츠 등은 부진.

NHN이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고, 인터파크와 네오위즈가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에선 코미팜과 키움증권, 포스데이타, 태광 등이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서울반도체가 6% 가까이 급등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메가스터디와 하나로텔레콤, 성광벤드, 평산 등은 하락 중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