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인재육성재단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학술원 회원인 임번장 서울대 명예교수를 선임했다.

신임 임 이사장은 지난 2월 2014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사무총장으로 자리를 옮긴 배종신 전 이사장의 잔여 임기인 2010년 2월까지 재단을 이끌게 됐다.

지난해 1월 문화부가 스포츠토토 수익금을 재원으로 설립한 체육재단은 스포츠 새싹 발굴ㆍ지원,스포츠 외교인력 양성,심판 및 전문지도자 육성,스포츠 산업인력 육성 등을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