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MBC 방송연예대상 쇼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바 있는 모델 겸 VJ 찰스(본명 최재민.27)가 오는 5월 새신랑이 된다.

신부는 미스 춘향 출신의 한고운(21)씨.

찰스-한고운 커플은 오는 5월3일 오후 5시 서울 잠원동 한강시민공원 내 프라디아에서 선상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미 두 사람을 웨딩사진 촬영도 마친 상태.

이들은 결혼전 비밀리에 웨딩리허설 촬영을 마쳤으며 모델출신답계 캐주얼,클래식 두가지 웨딩테마로 나누어 사진촬영을 진행했으며 일부를 24일 공개했다.

찰스는 서태지의 뮤직비디오 'Live Wire'를 비롯해 비의 'It's Rainung', 캔의 '맨발의 청춘' 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또한 MBC '출발! 비디오 여행' KBS '스타 골든벨' 등에도 출연했으며 케이블 TV의 다수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특히, 지난 월드컵 당시 MBC 요일 일요일밤 - 이경규가 간다 토고편'에 출연해 토고 현지인들과 함께 있는 모습에 토고인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잘 어울려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찰스는 'www.stupidchars.com'이라는 쇼핑몰도 운영하며 다방면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찰스 미니홈피를 찾는 많은 팬들은 '찰스 결혼' 소식에 축하의 글들을 가득 남기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