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24일 이정환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베이징 차오양치에서 해외 첫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거래소는 베이징 사무소 설치를 계기로 중국 회사의 한국 증시 상장을 적극 유치하는 한편 해외거래소와의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정환 이사장은 "올해 중국 기업들을 중심으로 12개의 외국 회사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이사장(사진 왼쪽)은 이날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를 방문,샹푸린 위원장과 중국 신시장 개설 관련 지원의사를 전달했다.

베이징=조주현 특파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