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색시몽'의 인기에 이어 4부작으로 방송되는 '색시몽 리턴즈'가 또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럭셔리 섹시 코미디 '색시몽 리턴즈'는 섹시하고 엽기발랄한 새내기 탐정 미녀삼총사의 좌충우돌 성범죄 해결기를 그리고 있다.

'더 아찔하게' '더 강하게' '더 뜨겁게' 그려나갈 '색시몽 리턴즈'에는 가수 엔젤(본명 채은정), 그리고 KBS '미녀들의 수다'로 유명세를 탄 자밀라, 탤런트 정소영이 미녀 삼총사로 출연한다.

특히, 지난 23일 방송된 1회 방영분에서 샤워신을 선보인 자밀라는 섹시 S라인 몸매로 장안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밀라는 우즈베시스탄 출신으로 본국에서 모델로도 활동했을 만큼 늘씬 몸매를 자랑하며 우리 나라에서는 KBS '미수다'로 방송에 데뷔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디지털 싱글앨범 '오빠 미워'를 발표,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모바일 화보집도 촬영했다.

'섹시몽 리턴즈'로 연기에 처음 도전하는 자밀라는 '길다' 역으로 출연, 타고난 S라인으로 성폭력 가해자들인 남자들을 꼬시거나 유혹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본능적으로 남자들에겐 무조건 측은지심이 발동해 가끔 가해자들을 좋게만 보는 바람에 탐정수사에 혼선을 빚기도 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