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활동 중인 섹시가수 미나가 자신의 두 여동생과 함께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이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쇼핑몰 ‘타미나가 미나 3자매가 운영하는 곳이라고 알려지면서 24일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미나의 여동생인 심성미와 심경아가 미나 못지 않은 미모와 스타일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데다 ‘웃찾사’ 개그맨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탄생한 UCC에 힘입은 것으로 보여진다.

이들 3자매는 쇼핑몰의 모델까지 직접 나서는 등 열정을 쏟고 있어서인지 업데이트된 제품을 내놓기 무섭게 조기 품절이 돼 채워넣기 바쁘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기도 하다.

쇼핑몰 ‘타미나’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타이푼 솔비, 크라운 제이, 업타운 정연준, 제시카H.O등 연예인의 축하 인사말도 볼 수 있어 쇼핑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미나는 지난 2002년 월드컵을 통해 유명해지기 시작, 2006년 중국 해외 최고 댄스 가수상을 수상했으며 연예인 전문 트레이너가 뽑은 몸짱 연예인 1위의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