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올해 이익성장 모멘텀 강화될 듯-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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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5일 에스원에 대해 "올해 이익성장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로 7만50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이 훈 연구원은 "에스원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전략이 ARPU(가입자 당 평균매출액) 증가를 통한 영업이익률 개선으로 구체화되고 있다"며 "2008년 중 이익성장 모멘텀이 점차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또 "보안서비스 시장의 가격경쟁이 완화되고 있으며, 숭례문 화재 사고를 계기로 소비자들의 인식이 가격보다는 서비스의 질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전화되고 있는 등 외부 환경이 에스원측에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주주친화정책은 점차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순현금잔고가 3200억원에 이르고, 2008년 잉여현금흐름이 1825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여 향후 배당금 상향 등을 통한 주주친화정책 강화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이 훈 연구원은 "에스원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전략이 ARPU(가입자 당 평균매출액) 증가를 통한 영업이익률 개선으로 구체화되고 있다"며 "2008년 중 이익성장 모멘텀이 점차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또 "보안서비스 시장의 가격경쟁이 완화되고 있으며, 숭례문 화재 사고를 계기로 소비자들의 인식이 가격보다는 서비스의 질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전화되고 있는 등 외부 환경이 에스원측에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주주친화정책은 점차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순현금잔고가 3200억원에 이르고, 2008년 잉여현금흐름이 1825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여 향후 배당금 상향 등을 통한 주주친화정책 강화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