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외국인 '사자'..프로그램 매수 점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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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외국인들의 대규모 '사자'에 프로그램 순매수 규모가 늘어나고 있다.
25일 오전 10시35분 현재 외국인 투자자들은 선물 시장에서 4653계약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3417계약과 1336계약 매도 우위다.
외국인 매수에 시장 베이시스가 개선되면서 차익거래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차익거래는 1830억원, 비차익거래는 315억원 '사자'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2145억원 순매수.
코스피 지수는 전날대비 22.50P(1.25%) 오른 1821.84P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미래에셋증권 정상윤 연구원은 "선물 외국인들의 매수 확대는 美 신용경색 우려 감소로 글로벌 증시의 상승 여력 확대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회피 심리가 잦아들 경우 활발한 유동성 공급으로 증시 움직임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5일 오전 10시35분 현재 외국인 투자자들은 선물 시장에서 4653계약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3417계약과 1336계약 매도 우위다.
외국인 매수에 시장 베이시스가 개선되면서 차익거래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차익거래는 1830억원, 비차익거래는 315억원 '사자'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2145억원 순매수.
코스피 지수는 전날대비 22.50P(1.25%) 오른 1821.84P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미래에셋증권 정상윤 연구원은 "선물 외국인들의 매수 확대는 美 신용경색 우려 감소로 글로벌 증시의 상승 여력 확대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회피 심리가 잦아들 경우 활발한 유동성 공급으로 증시 움직임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