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워커힐이 카지노 명의변경 소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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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는 25일 워커힐이 자사에 대해 '카지노업허가권 명의변경절차 이행청구의 소'를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파라다이스는 지난해 12월 관계기관에 영업장 이전 신청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워커힐측은 파라다이스의 이전으로 호텔영업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파라다이스가 1978년 워커힐호텔로부터 합법적으로 양도받은 카지노 영업권에 대해 당시 양사 임원들간에 있었던 '합의'를 근거로 카지노허가권의 소유를 주장하고 있다.
파라다이스는 소송대리인을 선임해 이같은 부당한 주장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파라다이스는 지난해 12월 관계기관에 영업장 이전 신청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워커힐측은 파라다이스의 이전으로 호텔영업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파라다이스가 1978년 워커힐호텔로부터 합법적으로 양도받은 카지노 영업권에 대해 당시 양사 임원들간에 있었던 '합의'를 근거로 카지노허가권의 소유를 주장하고 있다.
파라다이스는 소송대리인을 선임해 이같은 부당한 주장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