孫, 다리 '부상'…축구시합하다가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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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가 1~2주간 목발을 짚는 신세가 됐다.
손 대표는 25일 최고위원회의장에 깁스를 하고 목발을 짚은 모습으로 나타나 "목발을 짚고도 잘 걷는다"는 기자들의 말에 "난 뭐든지 잘 한다"고 농담하며 웃었다.
그는 지난 24일 국회 운동장에서 열린 출입기자단과 민주당 당직자 간 축구경기에서 40여분간 출전했다 부상을 당했다.
당대표 자리를 내놓게 된 데다 정국교 당선자가 주가 조작혐의로 구속수사를 받으면서 당 안팎에서 공격을 받는 등 악재가 거듭되는 모습이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손 대표는 25일 최고위원회의장에 깁스를 하고 목발을 짚은 모습으로 나타나 "목발을 짚고도 잘 걷는다"는 기자들의 말에 "난 뭐든지 잘 한다"고 농담하며 웃었다.
그는 지난 24일 국회 운동장에서 열린 출입기자단과 민주당 당직자 간 축구경기에서 40여분간 출전했다 부상을 당했다.
당대표 자리를 내놓게 된 데다 정국교 당선자가 주가 조작혐의로 구속수사를 받으면서 당 안팎에서 공격을 받는 등 악재가 거듭되는 모습이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