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4.25 17:51
수정2008.04.26 10:32
황해(평택·당진)와 새만금·군산,대구·경북 등 3곳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새로 지정됐다.
정부는 25일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자유구역위원회 회의에서 이들 3곳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최종 확정했다.
경제특구로 지정되면 외국인투자법인은 세금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황해경제자유구역을 경기 평택항과 충남 당진 일대(규모 55.05㎢)에 건설해 환황해권 국제협력거점으로 육성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