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원화약세 수혜주 '겨냥' … 건설·IT株 등 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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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금리와 환율정책의 수혜 종목을 주목하라는 분석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져 건설주들의 수혜가 예상되고,원화 약세를 용인하는 정책기조가 분명해 현대차 삼성전자 LG전자 등 수출주의 주가 상승을 뒷받침할 것이란 분석이다.
김학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5월 증시에선 금리와 환율정책의 효과가 주요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금리정책과 관련해 내달 8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현재 연 5%인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금리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게 주택시장인 만큼 금리 인하는 건설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또 "환율과 관련해선 대표적 수출주인 자동차와 정보기술(IT)주에 호재가 될 전망"이라며 "현대차 삼성전자 LG전자 등이 계속해서 시장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에서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1000원대 원.달러 환율을 용인한다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어 더욱 주목된다는 지적이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져 건설주들의 수혜가 예상되고,원화 약세를 용인하는 정책기조가 분명해 현대차 삼성전자 LG전자 등 수출주의 주가 상승을 뒷받침할 것이란 분석이다.
김학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5월 증시에선 금리와 환율정책의 효과가 주요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금리정책과 관련해 내달 8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현재 연 5%인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금리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게 주택시장인 만큼 금리 인하는 건설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또 "환율과 관련해선 대표적 수출주인 자동차와 정보기술(IT)주에 호재가 될 전망"이라며 "현대차 삼성전자 LG전자 등이 계속해서 시장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에서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1000원대 원.달러 환율을 용인한다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어 더욱 주목된다는 지적이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