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대기업 신입사원 채용때 '사회봉사' 반영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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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가 사회봉사 실적을 기업 입사시험의 전형요소로 반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7일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사회봉사 실적을 반영해 줄 것을 권고하는 공문을 400여 회원사에 28일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업들은 전경련의 공문을 검토한 후 채택 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전경련 관계자는 "기업이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입사원서에 지원자가 대학 재학 중에 벌인 사회봉사 활동의 내용과 시간 등을 적게 하고 이를 반영해 달라는 것이 공문의 주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전경련이 매출액 순위 100대 기업의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면접에서 사회봉사 실적을 참고하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이 전체 조사 대상의 절반을 넘었다.
하지만 지원자의 사회봉사 실적에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는 기업은 8%에 불과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7일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사회봉사 실적을 반영해 줄 것을 권고하는 공문을 400여 회원사에 28일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업들은 전경련의 공문을 검토한 후 채택 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전경련 관계자는 "기업이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입사원서에 지원자가 대학 재학 중에 벌인 사회봉사 활동의 내용과 시간 등을 적게 하고 이를 반영해 달라는 것이 공문의 주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전경련이 매출액 순위 100대 기업의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면접에서 사회봉사 실적을 참고하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이 전체 조사 대상의 절반을 넘었다.
하지만 지원자의 사회봉사 실적에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는 기업은 8%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