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was a stifling hot day and a man fainted in the middle of a busy intersection. Traffic quickly piled up in all directions while a young woman rushed to help him. When she knelt down to loosen his collar, a man emerged from the crowd, pushed her aside, and said, “It’s all right honey, I‘ve had a course in first aid.” The woman stood up and watched as he took the ill man‘s pulse and prepared to administer artificial respiration. At this point she tapped him on the shoulder and said, ”When you get to the part about calling a doctor, I‘m already here.”


숨 막히게 무더운 날 혼잡한 교차로 한복판에서 한 남자가 실신했다.

순식간에 사방으로 교통이 정체된 가운데 한 젊은 여자가 쓰러진 사람을 돌봐주려고 급히 다가왔다.

여자가 그 남자 곁에 웅크리고 앉아 그의 셔츠 칼러를 끄르고 있는데 한 남자가 불쑥 나서더니 여자를 밀치면서 말했다.

“됐어요, 아가씨. 내가 응급치료강습을 받은 사람이거든요” 라고 했다.

여자는 일어서서 그 남자가 실신한 사람의 맥을 집어보면서 인공호흡을 준비하는 것을 지켜봤다.

그리고는 남자의 어깨를 툭툭 치면서 말했다.

“의사를 불러야 할 때쯤 되면 나를 찾아요.”


*stifling hot day;숨 막힐 듯 무더운 날
*faint;실신하다, 기절하다
*traffic pile up;차들이 몰리다
*a course in first aid;응급치료 과정
*artificial respiration;인공호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