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석 청와대 사회정책수석비서관 사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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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박미석 청와대 사회정책수석비서관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청와대 핵심관계자와의 전화를 통해 "수석이 어제 오후 류우익 대통령실장에게 사의를 표명했고, 류 실장이 오는 이같은 뜻을 이 대통령에게 전달한 것으로 안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류 실장의 보고를 통해 박 수석의 사의 표명 의사를 보고 받았으며 별도의 언급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의 사퇴압박과 여론 등을 감안할때 28일중 사표가 수리될 전망이다.
박 수석은 최근 공개된 고위공직자 재산신고 내역에서 배우자 명의로 지난 2002년 매입한 인천국제공항 옆 영종도 논(면적 1353㎡)과 관련,투기 의혹과 함께 직접 경작을 하지 않고도 경작을 한 것처럼 ‘자경(自耕) 확인서’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연합뉴스는 청와대 핵심관계자와의 전화를 통해 "수석이 어제 오후 류우익 대통령실장에게 사의를 표명했고, 류 실장이 오는 이같은 뜻을 이 대통령에게 전달한 것으로 안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류 실장의 보고를 통해 박 수석의 사의 표명 의사를 보고 받았으며 별도의 언급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의 사퇴압박과 여론 등을 감안할때 28일중 사표가 수리될 전망이다.
박 수석은 최근 공개된 고위공직자 재산신고 내역에서 배우자 명의로 지난 2002년 매입한 인천국제공항 옆 영종도 논(면적 1353㎡)과 관련,투기 의혹과 함께 직접 경작을 하지 않고도 경작을 한 것처럼 ‘자경(自耕) 확인서’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