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애마지막 스캔들 종영’ 최진실 - 정준호 첫날밤 치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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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빈-홍선희 (정준호-최진실) 커플이 결혼에 골인하면서 그동안 인기를 모았던 MBC '내생애 마지막 스캔들'이 종영했다.
27일 방송된 '내생애 마지막 스캔들 마지막회' 에서는 재빈과 선희가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고 떨리는 첫날밤을 보내는 베드신까지 등장했다.
우여곡절 끝에 첫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재빈과 선희는 서로의 사랑을 다시한번 확인하며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고, 재빈의 형 동화(정웅인) 역시 이들 커플의 결혼을 축복해준다.
선희의 딸 지민(한보배)과 재빈의 아들 훈(이인성) 그리고 재빈, 선희는 함께 피크닉을 가 단란한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특히, 웨딩장면에서 최진실은 어깨선이 드러나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촬영에 임하며 진짜 신부같이 수줍은 듯한 붉은 볼을 보였고, 정준호도 결혼식 장면이 실제 장면인듯 어색한 웃음을 지어보이기도 했다.
지나가던 행인들은 정준호에게 "진짜 결혼은 언제 하느냐"는 농담을 건넬정도로 촬영은 즐거운 파티를 연상시켰다고.
정준호와 최진실은 "잊을 수 없는 드라마로 기억될 것"이라며 입을 모았다. 정웅인은 "카메라의 부감처럼 전체를 바라보는 심정으로 정리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달여간 코미디와 멜로가 적절히 배합되면서 주말 안방 극장을 뜨겁게 달궜던 '내생애 마지막 스캔들'은 짧지만 선굵은 여행을 마무리 하면서 모두가 행복하게 미소짓은 해피엔딩을 이루게 됐다.
한편, '내생에 마지막 스캔들'은 '줌마렐라'라는 신조어를 만들만큼 시청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OST로 사용된 이은미의 '애인있어요'등의 노래들이 인기를 얻어왔다.
'내생이 마지막 스캔들' 에 이어 5월 3일 부터는 오연수, 이동욱 주연의 '달콤한 인생'이 첫 선을 보인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7일 방송된 '내생애 마지막 스캔들 마지막회' 에서는 재빈과 선희가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고 떨리는 첫날밤을 보내는 베드신까지 등장했다.
우여곡절 끝에 첫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재빈과 선희는 서로의 사랑을 다시한번 확인하며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고, 재빈의 형 동화(정웅인) 역시 이들 커플의 결혼을 축복해준다.
선희의 딸 지민(한보배)과 재빈의 아들 훈(이인성) 그리고 재빈, 선희는 함께 피크닉을 가 단란한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특히, 웨딩장면에서 최진실은 어깨선이 드러나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촬영에 임하며 진짜 신부같이 수줍은 듯한 붉은 볼을 보였고, 정준호도 결혼식 장면이 실제 장면인듯 어색한 웃음을 지어보이기도 했다.
지나가던 행인들은 정준호에게 "진짜 결혼은 언제 하느냐"는 농담을 건넬정도로 촬영은 즐거운 파티를 연상시켰다고.
정준호와 최진실은 "잊을 수 없는 드라마로 기억될 것"이라며 입을 모았다. 정웅인은 "카메라의 부감처럼 전체를 바라보는 심정으로 정리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달여간 코미디와 멜로가 적절히 배합되면서 주말 안방 극장을 뜨겁게 달궜던 '내생애 마지막 스캔들'은 짧지만 선굵은 여행을 마무리 하면서 모두가 행복하게 미소짓은 해피엔딩을 이루게 됐다.
한편, '내생에 마지막 스캔들'은 '줌마렐라'라는 신조어를 만들만큼 시청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OST로 사용된 이은미의 '애인있어요'등의 노래들이 인기를 얻어왔다.
'내생이 마지막 스캔들' 에 이어 5월 3일 부터는 오연수, 이동욱 주연의 '달콤한 인생'이 첫 선을 보인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