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증시는 美 거시지표가 좌우할 것 .. 부국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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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은 28일 이번 주는 미국 경제지표 및 달러화 강세에 의한 유가 및 상품가격의 하락 등 거시지표들이 증시 등락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주에 발표될 미국의 경제지표는 오는 30일 GDP가치지수(이전치 2.4%, 조사치 3.0%), 고용비용지수(이전치 0.80%, 조사치 0.80%), 5월1일 FOMC 금리결정(이전 2.25%인하, 조사치 2.0%인하), ISM 제조업지수(이전치 48.6, 조사치 48), 5월2일 실업률(이전치 5.10%, 조사치 5.20%) 등이 있다.
엄태웅 부국증권 애널리스트는 “이 가운데 5월1일에 있을 美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미 증시가 신용경색 완화 조짐에 의해 강세흐름을 지속하자 향후 금리인하 중단을 고려한다는 관측이 보이고 있지만, 금리인하의 여부에 관계없이 금리인하 기대감이 미 증시의 상승세를 더욱 부추길 것이라는 판단이다.
이에 이번 주의 국내증시도 미증시의 상승세에 따라 상승흐름을 이어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엄 애널리스트는 한편 달러화 강세에 의한 유가 및 상품가격의 하락 역시 금주의 지수변동의 또 다른 요인으로 작용될 것으로 봤다.
지난주 FOMC가 금리인하 중단을 고려한다는 소식이 달러화의 강세로 이어져 국제유가는 2%가량 급락하며 116달러 선을 기록했고, 달러화의 강세는 국제 금 선물가격 및 상품가격의 하락을 불러 일으켰다는 지적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이번 주에 발표될 미국의 경제지표는 오는 30일 GDP가치지수(이전치 2.4%, 조사치 3.0%), 고용비용지수(이전치 0.80%, 조사치 0.80%), 5월1일 FOMC 금리결정(이전 2.25%인하, 조사치 2.0%인하), ISM 제조업지수(이전치 48.6, 조사치 48), 5월2일 실업률(이전치 5.10%, 조사치 5.20%) 등이 있다.
엄태웅 부국증권 애널리스트는 “이 가운데 5월1일에 있을 美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미 증시가 신용경색 완화 조짐에 의해 강세흐름을 지속하자 향후 금리인하 중단을 고려한다는 관측이 보이고 있지만, 금리인하의 여부에 관계없이 금리인하 기대감이 미 증시의 상승세를 더욱 부추길 것이라는 판단이다.
이에 이번 주의 국내증시도 미증시의 상승세에 따라 상승흐름을 이어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엄 애널리스트는 한편 달러화 강세에 의한 유가 및 상품가격의 하락 역시 금주의 지수변동의 또 다른 요인으로 작용될 것으로 봤다.
지난주 FOMC가 금리인하 중단을 고려한다는 소식이 달러화의 강세로 이어져 국제유가는 2%가량 급락하며 116달러 선을 기록했고, 달러화의 강세는 국제 금 선물가격 및 상품가격의 하락을 불러 일으켰다는 지적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