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Q 이후 턴어라운드 가속화 전망-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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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8일 기아차에 대해 1분기 호실적을 기점으로 2분기 이후 턴어라운드가 가속화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800원을 유지했다.
김병국, 김연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영업이익 1020억원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이라며 "특히 원가절감 노력으로 원가율이 전년동기 88.0%에서 82.5%로 5.5%포인트 개선되는 등 영업활동 측면에서 두드러진 펀더멘털 개선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1분기 외화관련 손실이 유로화 강세로 520억원에서 2690억원으로 2000억원 이상 늘었지만 이는 원화 환산에 따른 일시적인 것으로 보인다"며 "추가적인 환율 변동을 배제할 경우 2분기 이후 영업외수지는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김병국, 김연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영업이익 1020억원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이라며 "특히 원가절감 노력으로 원가율이 전년동기 88.0%에서 82.5%로 5.5%포인트 개선되는 등 영업활동 측면에서 두드러진 펀더멘털 개선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1분기 외화관련 손실이 유로화 강세로 520억원에서 2690억원으로 2000억원 이상 늘었지만 이는 원화 환산에 따른 일시적인 것으로 보인다"며 "추가적인 환율 변동을 배제할 경우 2분기 이후 영업외수지는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