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에어' 오승아 몰카 논란 … 연예계 악성 루머 파헤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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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수목드라마 '온에어' 연장분에서 주인공 오승아의 몰래카메라(몰카) 내용이 방송될 것이 예고되며 논린이 일고 있다.
드라마 '온에어'는 방송계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을 담은 내용으로 드라마 초반부에서 '연예인 성 상납'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당초 계획되었던 드라마 20회분에 이어서 최근 제작진은 3회 연장을 결정지었으며 이 방송분에서는 '톱스타 몰카 비디오'에 대한 내용을 정면으로 다룰 예정이다.
'오승아(김하늘) 몰카 비디오' 편은 오는 1일 17회 방송 엔딩장면에서 처음 언급할 예정이다.
오승아의 현재 매니저 장기준(이범수)과 과거의 매니저 김학선(이철민)의 대화도중 "승아 걔, 비디오 있다"라고 운을 띄우며 '몰카 비디오'의 존재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할 예정이다.
‘온에어’의 제작자는 “톱스타를 둘러싼 악성루머가 어떻게 포장되고 증폭되는지 ‘오승아 비디오 파문’이란 장치를 통해 파헤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톱스타이기에 앞서 한 인간인 오승아가 확인되지 않은 소문으로 어떤 고통을 겪고,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온에어’는 시청률 20%를 넘으며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오는 5월 22일 종영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