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듀, 1분기 실적부진..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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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부진한 실적을 보인 크레듀가 약세다.
28일 오전 9시9분 현재 크레듀는 전일대비 3.26% 내린 8만3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5일 크레듀는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2.1% 증가한 130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4억5000만원의 손실을 봤다고 공시했다. 이러닝 서비스 부문의 부진과 신규사업 추진에 따른 비용 증가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향후 전망에 대한 증권사의 의견은 엇갈리고 있다.
대신증권은 "5월 초중순에 단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삼성그룹 임원인사가 마무리되면 삼성관련 이러닝 서비스 매출이 정상화 될 것으로 예상되며, 신규 사업부문인 중등 온라인 서비스 부문이 하반기로 갈수록 입시 영향에 따라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1분기 실적부진은 일시적"이라고 판단했다.
반면 한국투자증권은 "1분기를 저점으로 수익성 개선은 무난해 보이나 당분간 신규사업 부문의 비용증가 부담으로 2008년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1.9%포인트 하락한 18.3% 수준에 머물 것"이라며 "본격적인 실적개선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하향.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28일 오전 9시9분 현재 크레듀는 전일대비 3.26% 내린 8만3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5일 크레듀는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2.1% 증가한 130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4억5000만원의 손실을 봤다고 공시했다. 이러닝 서비스 부문의 부진과 신규사업 추진에 따른 비용 증가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향후 전망에 대한 증권사의 의견은 엇갈리고 있다.
대신증권은 "5월 초중순에 단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삼성그룹 임원인사가 마무리되면 삼성관련 이러닝 서비스 매출이 정상화 될 것으로 예상되며, 신규 사업부문인 중등 온라인 서비스 부문이 하반기로 갈수록 입시 영향에 따라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1분기 실적부진은 일시적"이라고 판단했다.
반면 한국투자증권은 "1분기를 저점으로 수익성 개선은 무난해 보이나 당분간 신규사업 부문의 비용증가 부담으로 2008년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1.9%포인트 하락한 18.3% 수준에 머물 것"이라며 "본격적인 실적개선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하향.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