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피아너스, 니즈네오데스코예 3번정 생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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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피아너스(옛 디지털디바이스)는 28일 코미공화국 소스노골스크의 니즈네오데스코예 3번정에 대한 검토 결과를 '생산성 있음'으로 판단하고, 오늘 6월부터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엘앤피아너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3월 니즈네오데스코예 3번정에 대한 시추 성공 발표 이후 현지에서는 발견된 저류층에 대한 심층 분석 및 생산성 여부에 대한 검토를 지속해 왔다.
또 총지질학자 및 총기술학자는 이번 유정에 대해 최종적으로 '저류층의 생산성 있음'으로 결론 내리고, 자회사인 Zao West Oil에서 6월께 생산하는 것으로 결정, 생산장비의 추가 발주를 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날 "니즈네오데스코예 3번정의 시추 성공은 엘앤피아너스에게 큰 의미가 있다"며 "Zao West Oil을 인수한 뒤 독자적으로 시추를 한 첫 번째 유정이며, 시추를 성공했을 뿐 아니라 저류층을 발견함으로써 향후 다른 유정을 개발함에 있어 정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니즈네오데스코예 3번정의 시추 성공으로 동 필드의 매장량의 증가가 예상되고 있는데 이는 코미공화국의 검토 및 승인을 얻어 추후 다시 발표 할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니즈네오데스코예 2번정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장비와 비교해 2배 규모의 장비를 교체 설치 중에 있는데 장비 설치가 끝나는 대로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엘앤피아너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3월 니즈네오데스코예 3번정에 대한 시추 성공 발표 이후 현지에서는 발견된 저류층에 대한 심층 분석 및 생산성 여부에 대한 검토를 지속해 왔다.
또 총지질학자 및 총기술학자는 이번 유정에 대해 최종적으로 '저류층의 생산성 있음'으로 결론 내리고, 자회사인 Zao West Oil에서 6월께 생산하는 것으로 결정, 생산장비의 추가 발주를 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날 "니즈네오데스코예 3번정의 시추 성공은 엘앤피아너스에게 큰 의미가 있다"며 "Zao West Oil을 인수한 뒤 독자적으로 시추를 한 첫 번째 유정이며, 시추를 성공했을 뿐 아니라 저류층을 발견함으로써 향후 다른 유정을 개발함에 있어 정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니즈네오데스코예 3번정의 시추 성공으로 동 필드의 매장량의 증가가 예상되고 있는데 이는 코미공화국의 검토 및 승인을 얻어 추후 다시 발표 할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니즈네오데스코예 2번정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장비와 비교해 2배 규모의 장비를 교체 설치 중에 있는데 장비 설치가 끝나는 대로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