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드라마선 동갑내기랑…현실은 7세 연하와 결혼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MBC 주말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에서 홍선희(최진실 분)와 결혼한 송재빈역의 정준호(38)가 드라마 종영과 동시에 실제로 스캔들에 휩싸였다.
28일 정준호의 한 측근은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을 세운 것은 아니지만 정준호가 결혼을 염두에 두고 7세 연하의 여성과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 언론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예비신부 P씨는 국내 굴지의 항공사 고위 임원의 딸로 미국에서 수학한 재원이며 지난해 귀국한 후 의료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두 사람은 만난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혼기가 꽉찬 나이에 서로 잘 맞는 성격으로 화이트 데이를 기점으로 결혼을 약속한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정준호의 결혼설 상대자가 공개되면서 신빙성을 얻고 있으며 정준호의 여자친구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미모의 여성으로 디자인 계통에 종사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7일 막을 내린 정준호 주연의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스캔들'은 극중 톱스타 장동철(정준호)과 그의 첫 사랑 홍선희(최진실)이 결혼식을 올리며 해피엔딩으로 종영했다. '내생에 마지막 스캔들'의 마지막회방송으로 19.5%의 시청률을 올리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지만 20%대를 돌파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