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꼴통’ 한보배, '내생애' 통해 완소녀 등극!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기리에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내생애 마지막 스캔들>의 한보배가 안방극장의 완소녀로 떠올랐다.
최진실의 발랄, 쾌활한 딸 안지민 역을 맡은 한보배가 자신만의 통통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것.
한보배는 ‘귀여운 꼴통’이라는 별명답게 엉뚱하고 당돌한 말괄량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엄마(최진실)의 첫사랑이자, 이제는 마지막 사랑이 된 톱스타 송재빈(정준호)의 광팬이라, 더욱 코믹하고 엉뚱한 에피소드를 만들어내기도.
이와 더불어 한보배는 훈이(이인성)와의 귀여운 커플(?)연기로 정준호, 최진실 커플 못지 않는 관심과 지지를 받기도 했다.
특히 한보배의 미니홈피는 “지금처럼만 예쁘게 연기해주세요”, “<마지막 스캔들> 최고, 한보배 최고”, “완소녀 한보배! 항상 기대합니다” 등 연일, 응원의 글이 가득 올라오고 있다.
한편, 한보배는 영화 <복수는 나의 것>에서 송강호의 납치된 어린 딸로 출연,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영화 <조용한 세상>에서 김상경, 박용우와 함께 당당히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KBS 인기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에서 최풀잎 역을 맡아 아역계의 스타로 떠올랐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