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사부일체' 등에서 인기를 끌었던 배우 정준호(38)가 올 초에 만난 7세 연하의 여성과 열애 중이다.
28일 일부 매체를 통해 나돌았던 정준하의 결혼설에 한 측근은 “정준호가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여성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결혼에 관한 이야기는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결혼 보도는 조금 앞서 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준호와 만나는 여성은 지난 1월 초 지인의 소개로 알게됐으며 현재 디자인 계통의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준호는 지난 3월 MBC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제작발표회에서 결혼에 관한 질문을 받고 “올해는 가야할 것 같은데 (상대를) 쉽게 선택하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었다.
MBC 24기 공채 탤런트 출신인 정준호는 영화 '두사부일체' '가문의 영광' '투사부일체'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