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나달(스페인)이 28일(한국시간) 모나코에서 벌어진 남자프로테니스 마스터스시리즈 몬테카를로 단식 결승에서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를 2-0으로 물리친 뒤 코트에 누워 환호하고 있다.
이 대회 단식에서 4년 연속 정상에 오른 나달은 토미 레브레도(스페인)와 짝을 이룬 복식에서도 우승했다.
/몬테카를로(모나코)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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