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아침'의 '오종철의 스타 타임머신'에서 차인표의 성적표가 전격 공개됐다.

반듯한 이미지 답게 고등학교 시절 그의 성적표에는 온통 '수'

하지만 이런 모범생 차인표보다 더 뛰어난 차인표 형이 있어 화제를 모았다.

차인표의 모교인 충암 고등학교 교사들은 차인표가 학생이던 당시를 회상하며 차인표의 형 차인혁씨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교사들은 "고등학교 시절에는 형만 못한 아우였다"며 "인표가 형에게 밀렸다"고 말하며 차인표의 학창시절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얼마전 34년간 경영해오던 사업체를 3형제가 아닌 전문경영인에게 물려줘 화제가 됐던 차인표의 아버지는 '하루에 무조건 4시간 영어교육'이라는 교육방침을 가지고 있었으며 학교에 소문날 정로 엄격한 가정교육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같은 사실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은 포털사이트에서 차인표 형인 차인혁씨를 검색해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