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7회’ 알렉스 깜짝 뽀뽀 연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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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요일 일요일밤에'의 스타 웨딩 버라이어티 '우리 결혼했어요'가 연일 화제몰이에 나섰다.
특히, 알랙스-신애 커플은 김동률의 '아이처럼' 노래를 히트 시킨 이후 지난 20일 방송분에서 '뽀뽀하고 싶소~'라는 가사까지 유행어처럼 인기어로 만들고 있다.
지난주 알렉스는 신애의 다친 발을 손수 씻겨 주는 자상한 모습부터 꼭 들려주고 싶은 노래가 있었다며 하찌와 TJ의 '남쪽 끝섬' 노래 중 '뽀뽀하고 싶소'라는 부분을 강조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7일 드디어 소풍을 떠난 알렉스와 신애.
다정한 한때를 보내던 이들 커플은 게임중 신애가 져 머리에 벌칙 꿀밤을 맞아야 하는 순간 알렉스는 갑자기 기습 뽀뽀를 쪽~ 하는 깜짝 상황을 연출했다.
'뽀뽀하고 싶소' 노래로 신애 대한 마음을 표현했던 알렉스가 소원을 이룬셈.
그밖에도 티격태격 대표 커플 정형돈-사오리 커플 역시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한강에 도착한다.
하지만 이들 커플에게는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강풍이 몰아치는 을씨년 스러운 날씨와 마주치게 된다.
바람이 휘몰아 치는 날씨에도 소풍이라는 사실에 혼자 신이난 형돈은 열심히 연을 날리며 시큰둥한 사오리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애쓴다.
한편, 앤디와 솔비 커플은 솔비가 양손 가득 도시락을 가지고 신화의 콘서트 현장에 방문했다.
이 현장에서 항상 두 사람의 관심의 대상(?)인 에릭과의 첫 만남을 가진 솔비. 막내 앤디를 장가보낸 장난꾸러기 신화 멤버들은 짓궂은 장난으로 두 사람의 애정을 질투하고 뽀뽀를 유도하기도 했다.
27일 방송분에서는 솔비 어머니도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크라운 제이와 서인영커플은 난생처음 기차를 타고 '묻지마 여행'에 떠났다. LA 랩퍼 크라운J는 즉석 공연으로 서인영을 기쁘게 해주며 즐거운 여행길에 나서지만, 그들의 종착역에는 비바람이 휘몰아 치는 악천후로 또한번 좌충우돌 커플 소풍이 이어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