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에 따르면 김민수는 29일 오전 서울 사당동 근처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가드레일을 박고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고 직후 서울의 한 병원으로 옮겨 응급 조치 등을 받았지만 끝내 생을 마감했다. 빈소는 서울 관악구의 보라매병원에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팬들은 김민수 사망소식에 '믿을 수 없다' '어떻게 이런 일이' 등 안타까운 마음으로 김민수 미니홈피를 찾아 추모의 글을 남기고 있다.
먼데이키즈는 김민성, 이진성으로 구성된 남성 듀오로 2005 년 1집 앨범 'Bye Bye Bye'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착한남자' '가슴으로 외쳐' '투명한 눈물' 등의 곡들을 내 놓으며 많은 인기를 누려왔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06년 5월에는 과학기술 홍보대사로도 활동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