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5호선 성행위' 동영상 제작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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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음란물을 제작해 인터넷을 통해 유포한 게이 커뮤니티 사이트 운영자 H(42)씨가 29일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H씨는 지난 2005년 2월께 지하철 5호선 전동차 마지막 객실에서 남성 출연자 2명이 유사 성행위를 하는 음란물을 촬영해 자신이 운영하던 동성애 커뮤니티사이트에 올린 혐의다.
조사결과 H씨는 방송 보조출연자 관련 사이트를 통해 소개받은 남성 출연자들과 승객 역할을 하는 남녀 연기자 3명을 동원해 인적이 드문 새벽 첫 차에서 음란물을 촬영했다.
H씨는 이 음란물을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트에 올렸고 문제의 동영상은 개인간 파일 공유(P2P) 서비스를 통해 인터넷상에서 빠르게 퍼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 음란물이 이달 초 언론에 보도되는 등 논란이 확산되자 수사에 나섰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H씨는 지난 2005년 2월께 지하철 5호선 전동차 마지막 객실에서 남성 출연자 2명이 유사 성행위를 하는 음란물을 촬영해 자신이 운영하던 동성애 커뮤니티사이트에 올린 혐의다.
조사결과 H씨는 방송 보조출연자 관련 사이트를 통해 소개받은 남성 출연자들과 승객 역할을 하는 남녀 연기자 3명을 동원해 인적이 드문 새벽 첫 차에서 음란물을 촬영했다.
H씨는 이 음란물을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트에 올렸고 문제의 동영상은 개인간 파일 공유(P2P) 서비스를 통해 인터넷상에서 빠르게 퍼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 음란물이 이달 초 언론에 보도되는 등 논란이 확산되자 수사에 나섰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