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선물이 이틀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29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1.65P(0.70%) 떨어진 234.75를 기록했다.

이날 지수선물은 강보합으로 출발하며 반등을 시도하는 듯 했으나 외국인들이 이틀 연속 매도에 나서면서 약세권으로 다시 밀려났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513계약과 817계약을 사들였고, 외국인은 1396계약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미결제약정은 9만1658계약으로 315계약 늘어났다.

시장 베이시스는 1.51로 전날보다 다소 개선됐다.

차익거래로 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프로그램은 235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