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인터넷사이트 '오픈넷' 열어… 인터넷진흥원-이통3社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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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NIDA)은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와 제휴,개방형 포털 사이트'오픈넷'을 5월부터 제공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사이트에 부여된 번호를 휴대폰 키패드를 통해 입력하면 곧바로 원하는 사이트에 접속하는 방식이다.
예컨대 네이버에 할당된 번호가 '369'라면 숫자 369만 누르면 된다.
무선인터넷에 접속하면 이용자의 의지와 무관하게 네이트 등 이통 3사의 자체 포털 사이트를 이용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원하는 사이트에 바로 접속할 수 있게 된 것.
SK텔레콤은 작년 7월부터 '오픈아이'라는 이름으로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KTF와 LG텔레콤은 오는 5월에 '오픈넷'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픈넷'에 들어가는 방법은 단말기의 무선인터넷 버튼을 짧게 누르고,무선인터넷 초기 메뉴 화면에서 'WINC(모바일 주소)' 아이콘을 선택하면 된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
해당 사이트에 부여된 번호를 휴대폰 키패드를 통해 입력하면 곧바로 원하는 사이트에 접속하는 방식이다.
예컨대 네이버에 할당된 번호가 '369'라면 숫자 369만 누르면 된다.
무선인터넷에 접속하면 이용자의 의지와 무관하게 네이트 등 이통 3사의 자체 포털 사이트를 이용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원하는 사이트에 바로 접속할 수 있게 된 것.
SK텔레콤은 작년 7월부터 '오픈아이'라는 이름으로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KTF와 LG텔레콤은 오는 5월에 '오픈넷'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픈넷'에 들어가는 방법은 단말기의 무선인터넷 버튼을 짧게 누르고,무선인터넷 초기 메뉴 화면에서 'WINC(모바일 주소)' 아이콘을 선택하면 된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