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턴어라운드 … 1분기 영업이익 1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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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가 1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화장품 연구개발 업체인 코스맥스는 29일 1분기 매출이 창립 이래 분기최대인 242억원이며 영업이익은 18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43.2%,120.6%씩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 4분기 적자였던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4억원과 1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신규투자와 생산직 인력 확충 등으로 인해 비용부담이 컸지만 올 들어 신제품 출시가 잇따랐고 월 생산량도 450만개에서 600만개 수준으로 증가한 게 매출 확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전사적인 경비절감 노력의 효과가 가시화되는 데다 100% 자회사인 중국 법인의 지분법손익도 올해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며 "올해 목표인 매출 900억원,영업이익 65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스맥스는 '꽃을 든 남자'라는 브랜드로 알려진 소망화장품과 더페이스샵,아모레퍼시픽,로레알 등에 화장품을 납품하고 있는 ODM(생산자개발생산)업체로 2006년 코스닥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으로 옮겼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화장품 연구개발 업체인 코스맥스는 29일 1분기 매출이 창립 이래 분기최대인 242억원이며 영업이익은 18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43.2%,120.6%씩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 4분기 적자였던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4억원과 1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신규투자와 생산직 인력 확충 등으로 인해 비용부담이 컸지만 올 들어 신제품 출시가 잇따랐고 월 생산량도 450만개에서 600만개 수준으로 증가한 게 매출 확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전사적인 경비절감 노력의 효과가 가시화되는 데다 100% 자회사인 중국 법인의 지분법손익도 올해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며 "올해 목표인 매출 900억원,영업이익 65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스맥스는 '꽃을 든 남자'라는 브랜드로 알려진 소망화장품과 더페이스샵,아모레퍼시픽,로레알 등에 화장품을 납품하고 있는 ODM(생산자개발생산)업체로 2006년 코스닥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으로 옮겼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