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하반기 외형성장 지속-푸르덴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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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푸르덴셜투자증권은 CJ인터넷이 1분기 호조를 보인데 이어 하반기에도 외형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한우 연구원은 CJ인터넷에 대해 "1분기 웹보드게임과 서든어택 등 기존 게임들의 호조로 매출이 증가했고 영업이익률도 30.8%로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며 "이에 따라 올해 매출을 기존 1889억원에서 1913억원으로, 영업이익을 525억원에서 584억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NHN의 상대적인 강세로 다소 부진했던 웹보드 게임이 지난 1분기 회복세를 보여 긍정적이며, 서든어택도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서든어택의 경우 오래된 게임으로 매출 성장세는 향후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올해도 캐시 카우 역할은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하반기에도 신규게임 출시와 해외 수출 등으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좋은 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횡보하고 있는데, 주가 모멘텀은 하반기 신규게임의 매출 규모에 좌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가는 2만5500원을 지속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이 증권사 박한우 연구원은 CJ인터넷에 대해 "1분기 웹보드게임과 서든어택 등 기존 게임들의 호조로 매출이 증가했고 영업이익률도 30.8%로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며 "이에 따라 올해 매출을 기존 1889억원에서 1913억원으로, 영업이익을 525억원에서 584억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NHN의 상대적인 강세로 다소 부진했던 웹보드 게임이 지난 1분기 회복세를 보여 긍정적이며, 서든어택도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서든어택의 경우 오래된 게임으로 매출 성장세는 향후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올해도 캐시 카우 역할은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하반기에도 신규게임 출시와 해외 수출 등으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좋은 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횡보하고 있는데, 주가 모멘텀은 하반기 신규게임의 매출 규모에 좌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가는 2만5500원을 지속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