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실적은 살아있다!"-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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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29일 현대중공업에 대해 1분기 시장 컨센서스보다 매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5만1000원에서 50만9000원으로 13%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현대중공업은 전날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한 4조3541억원, 영업이익은 58.9% 증가한 6396억원, 순이익은 19.2% 증가한 4423억원으로 공시했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14.7%로 전년 동기 10.9% 대비 3.8%p 상승했다. 세전이익률은 14.9%로 전년 동기 13.8%대비 1.1%p 상승했다.
성기종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중공업의 1분기 영업이익은 대우증권 예상과 에프앤가이드 기준 시장 컨센서스 보다 매우 양호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성 애널리스트는 "사업부별 실적은 조선, 전기전자, 건설장비 부문의 실적 호조가 돋보였다"며 "특히 조선 부문은 사상 최대 실적(2조1599억원)과 사상 최대 영업이익률(17.7%)을 달성하며 전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현대중공업은 전날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한 4조3541억원, 영업이익은 58.9% 증가한 6396억원, 순이익은 19.2% 증가한 4423억원으로 공시했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14.7%로 전년 동기 10.9% 대비 3.8%p 상승했다. 세전이익률은 14.9%로 전년 동기 13.8%대비 1.1%p 상승했다.
성기종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중공업의 1분기 영업이익은 대우증권 예상과 에프앤가이드 기준 시장 컨센서스 보다 매우 양호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성 애널리스트는 "사업부별 실적은 조선, 전기전자, 건설장비 부문의 실적 호조가 돋보였다"며 "특히 조선 부문은 사상 최대 실적(2조1599억원)과 사상 최대 영업이익률(17.7%)을 달성하며 전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