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수익성 반영 못하는 주가..'매수'-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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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9일 CJ인터넷이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이어가고 있는 데 반해, 현 주가는 회사의 수익성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장영수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CJ인터넷의 1분기 영업이익이 매출 성장, 비용 통제로 전년 동기 대비 28.2% 성장한 149억원을 기록하며 예상치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며 "퍼블리싱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1% 성장한 298억원을 기록하며 전반적인 매출 성장을 견인했고, 이 부문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회사 측이 제시한 올해 가이던스는 매출 1900억원, 영업이익 522억원으로 1분기 달성 수준은 매출 25.4%, 영업이익 28.5%에 달한다"며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고려하면 가이던스를 큰 폭으로 상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장 애널리스트는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 주가(28일 종가 1만6800원)는 할인 요인을 고려해도 회사의 수익성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는 수준"이라며 "적극적인 매수 관점으로 접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장영수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CJ인터넷의 1분기 영업이익이 매출 성장, 비용 통제로 전년 동기 대비 28.2% 성장한 149억원을 기록하며 예상치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며 "퍼블리싱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1% 성장한 298억원을 기록하며 전반적인 매출 성장을 견인했고, 이 부문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회사 측이 제시한 올해 가이던스는 매출 1900억원, 영업이익 522억원으로 1분기 달성 수준은 매출 25.4%, 영업이익 28.5%에 달한다"며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고려하면 가이던스를 큰 폭으로 상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장 애널리스트는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 주가(28일 종가 1만6800원)는 할인 요인을 고려해도 회사의 수익성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는 수준"이라며 "적극적인 매수 관점으로 접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