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 인하 결정을 밝힌 키움증권이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오전 9시7분 현재 키움증권 주가는 전일대비 3.56% 내린 4만4750원을 기록하고 있다. 나흘째 약세다.

전일 주식 위탁매매 수수료를 기존 0.025%에서 0.015%로 낮추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면서 수익성 하락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키움증권에 이어 수수료 인하에 동참한 이트레이드증권도 1만6000원으로 2.44% 떨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