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스카이 "최대주주 주식·경영권 양수도 계약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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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스카이는 30일 최대주주인 김용호씨의 일부 보유주식 1173만주(18.69%) 매매와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주주총회에서 이사로 선임됐던 양수인 이희재에 대해 직무집행정지가처분 결정이 됐으며 이사 사임서를 제출했다"며 "양도인 김용호가 계약서상의 계약해제조항을 들어 양수인 이희재의 귀책사유에 의한 계약해지를 내용증명으로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윈드스카이는 오는 5월 27일로 예정된 임시주주총회도 취소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회사측은 "주주총회에서 이사로 선임됐던 양수인 이희재에 대해 직무집행정지가처분 결정이 됐으며 이사 사임서를 제출했다"며 "양도인 김용호가 계약서상의 계약해제조항을 들어 양수인 이희재의 귀책사유에 의한 계약해지를 내용증명으로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윈드스카이는 오는 5월 27일로 예정된 임시주주총회도 취소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