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 2분기 실적개선 지속 전망-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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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30일 삼성정밀화학에 대해 1분기 영업실적이 대폭 개선됐고, 2분기에도 이 같은 실적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6000원을 유지했다.
안상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요소부문이 계절적 수요와 함께 중국 비료수출 중단이 겹치면서 일반화학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3% 이상 크게 증가했고, 가성소다와 암모니아 국제가격도 상승세를 보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85.1% 증가하는 등 큰 폭의 실적개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안 애널리스트는 "통상적으로 적자였던 요소가 최근 중국 비료수출 중단과 겹쳐 국제가격이 톤당 350달러에서 550달러까지 급등하고 있어 흑자전환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전자재료부문도 2분기부터 지난해말 증설한 제품의 가동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에 따라 2분기에도 실적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삼성정밀화학은 1분기 실적으로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9.4% 증가한 2353억원, 영업이익은 121% 늘어난 137억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안상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요소부문이 계절적 수요와 함께 중국 비료수출 중단이 겹치면서 일반화학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3% 이상 크게 증가했고, 가성소다와 암모니아 국제가격도 상승세를 보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85.1% 증가하는 등 큰 폭의 실적개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안 애널리스트는 "통상적으로 적자였던 요소가 최근 중국 비료수출 중단과 겹쳐 국제가격이 톤당 350달러에서 550달러까지 급등하고 있어 흑자전환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전자재료부문도 2분기부터 지난해말 증설한 제품의 가동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에 따라 2분기에도 실적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삼성정밀화학은 1분기 실적으로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9.4% 증가한 2353억원, 영업이익은 121% 늘어난 137억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