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임악기-전자기타 'Saint t250'

데임악기(대표 김선양)는 선물용 악기로 전자기타 'Saint t250'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타를 배우려는 자녀들에게 선물하기 적합한 모델이다.

저렴한 가격에도 뛰어난 성능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만원대 가격에도 40만원대에 쓰이는 부품인 동물뼈 재질의 줄 고정 부품을 비롯 안정적으로 튜닝 부품으로 유명한 윌킨슨 브릿지와 그로버 헤드머신 등을 사용했다.

특히 학원이나 개인 레슨을 받지 않고도 혼자 쉽게 기타를 배울 수 있도록 프로 연주자들이 강의한 2시간 분량의 레슨 DVD가 함께 제공된다.

DVD에는 초보자에게 필요한 조율법 및 기타 보관법과 기초적인 연주법 등이 들어있다.

가격은 23만5000원.

◆스윙악기-전자기타'S2패키지'

스윙악기(대표 김태영)의 전자기타 패키지 'S2패키지'는 전자기타를 연주하기 위해 별도로 앰프나 케이블 등의 장비를 구입하지 않아도 되도록 기타와 앰프,케이블 등이 한 세트로 구성돼 있다.

기타는 저가형 중 성능이 우수한 'Smash'모델이며 앰프는 다양한 톤 조절 기능이 탑재된 제품이다.

기타 가방과 여분의 기타줄 등도 들어 있다.

특히 기타와 앰프를 각각 사는 것보다 20% 정도 가격이 싸다.

회사관계자는 "포장을 열면 바로 연주가 가능하게 만들었다"며 "초보자나 음악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의 선물로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격은 19만8000원.

◆영창악기-피아노 할인행사 및 트럼펫 보상판매

영창악기(대표 박병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선정하는 피아노부문 브랜드파워 9년 연속 1위 수상을 기념해 고객 사은행사를 기획했다.

우선 신제품 4개 모델을 20∼23% 할인 판매하고 Weber 및 Albert Weber 피아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가정용 음식물처리기를 증정한다.

또 타사의 관악기 제품을 가져오면 영창악기가 지난 3월 출시한 관악기와 바꿔주는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또한 이달 중 용산 아이파크 몰에서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문화행사도 갖는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