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대형주는 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중소형주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32분 현재 삼성증권(-1.07%), 대우증권(-1.26%), 우리투자증권(-0.23%) 등 시총 상위종목이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1.1% 하락하며 5일연속 떨어지고 있다.

반면 수수료 인하에 따른 수익성 하락 우려로 연일 약세를 보였던 키움증권은 3.07% 오르며 닷새만에 반등하고 있다. 이트레이드증권도 소폭 상승(0.62%)하고 있다.

그외 한화증권(0.89%), 교보증권(1.71%), 메리츠증권(0.38%), SK증권(0.71%) 등이 상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