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가슴'서영이 "한국판 '색계'를 보여주겠다"라는 비장한 발언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 오후 경기도 파주 세트장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OCN의 TV무비 '경성기방 영화관'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서영은 이번 작품인 '경성기방 영화관'에서 경성 최고의 섹시가수 차화연 역을 맡았다.

'경성기방 영화관'은 화제를 불러모은 OCN '메디컬 기방 영화관'의 시즌2 작품.

서영은 "'메디컬기방 영화관'의 매창이가 남자들을 주도하는 이미지가 강했다면 차화연은 분명 다른 모습으로 그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한국판 '색계'를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도 밝혔다.

서영을 비롯해 채민서 서영 권민 김청 추상록 등이 출연하는 OCN의 TV무비 '경성기방 영화관'은 오는 5월17일 밤 12시에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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