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4.30 17:38
수정2008.05.01 10:37
경기도 안산 제일CC에서 4월29일 열린 '2008 자선 기금 골프대회'에서 재일교포인 이부철 세무사가 3000만원을 내는 등 총 4000만원의 기금이 모였다.
기금의 일부와 휠체어 13대가 서울 노원구 장애인 단체에 전달됐다.
골프 전문 잡지 '골프 해럴드'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골프대회에서는 박종환 전 축구국가대표 감독이 1언더파 71타로 메달리스트를 차지했고 라종억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이 신페리오 방식에서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