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30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수주한 2억1900억달러 규모의 '에틸렌 아민 플랜트' 시설에 대한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동쪽으로 600㎞ 떨어진 알 주베일 지역에 위치한 이 플랜트는 내년 12월까지 완공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설계ㆍ기자재 수급 등을 맡은 현대엔지니어링과 50 대 50 지분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