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연비를 개선하고 외관 디자인을 일부 바꾼 투싼 2009년형 모델을 1일부터 판매한다.

투싼 2009년형은 기존 모델보다 연료 효율이 약 4% 개선돼 배기량 2000cc 자동변속기 모델의 연비가 13.1㎞/ℓ로 0.5㎞/ℓ 높아졌다.

판매가격은 자동변속기를 택할 경우 JX 기본형이 1920만원,MX 고급형이 2173만원으로 이전보다 10만원씩 인상됐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