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트로트가수 박현빈(26)이 MBC '아현동마님' 마지막회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한다.

박현빈은 오는 5월 9일 종영하는 '아현동마님'에서 극중 아가(백옥담)의 남자친구역을 맡아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박현빈은 29일 오전 백옥담과 함께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촬영분은 마지막회에 등장할 장면으로 세월이 흐른 후 대학 졸업식을 맞은 아가를 위해 남자친구인 박현빈이 달려와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하는 내용.

박현빈의 소속사 관계자는 "감독님이 마지막회인 만큼 하이라이트 부분을 넣고 싶으셨던 모양이다.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해줄 장면을 위해 박현빈이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현빈이 깜짝 출연한 '아현동마님' 마지막회는 5월 9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