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 발품정보] 강남 갈아타기 주의할 점…6억 넘으면 대출규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버블세븐'의 대표지역인 서울 강남에 입성할 때는 자신의 자금능력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여유자금이 충분하다면 괜찮지만 대출을 받아야 할 경우 주택담보인정비율(LTV) 및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등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게 좋다.
강남 등 투기지역의 6억원 초과 주택은 이 비율이 각각 40%로 제한된다.
LTV와 DTI가 동시에 적용되고 둘 중에 금액이 적은 쪽이 대출 가능금액이다.
예컨대 연소득 5000만원인 사람이 강남에 7억원짜리 아파트를 산다고 가정해보자.LTV 40%를 적용하면 최대 2억8000만원까지 빌릴 수 있다.
하지만 DTI 40%를 적용하면 대출가능액이 줄어든다.
연소득의 40%인 2000만원을 원리금 갚는데 쓸 수 있기 때문이다.
금리 연 6%,10년간 원리금 균등상환으로 할 때 1억5000만원가량 빌릴 수 있다.
상환기간을 늘리면 더 많은 돈을 대출받을 수 있다.
미리 은행에 가서 빌릴 수 있는 금액을 알아본 뒤 계약하는 게 좋다.
자영업자의 경우 대출시 불리할 수도 있다.
소득 신고를 줄여서 했을 경우 실제 소득보다 대출을 적게 받을 수밖에 없다.
종합부동산세도 따져볼 대목.공시가격이 6억원 이상이면 종부세를 내야 한다.
서울지역의 6억원 초과 주택 20만4210가구 중 강남 3개구(강남 서초 송파)에 71%인 14만5093가구가 몰려 있다.
< 상담하기 >
여유자금이 충분하다면 괜찮지만 대출을 받아야 할 경우 주택담보인정비율(LTV) 및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등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게 좋다.
강남 등 투기지역의 6억원 초과 주택은 이 비율이 각각 40%로 제한된다.
LTV와 DTI가 동시에 적용되고 둘 중에 금액이 적은 쪽이 대출 가능금액이다.
예컨대 연소득 5000만원인 사람이 강남에 7억원짜리 아파트를 산다고 가정해보자.LTV 40%를 적용하면 최대 2억8000만원까지 빌릴 수 있다.
하지만 DTI 40%를 적용하면 대출가능액이 줄어든다.
연소득의 40%인 2000만원을 원리금 갚는데 쓸 수 있기 때문이다.
금리 연 6%,10년간 원리금 균등상환으로 할 때 1억5000만원가량 빌릴 수 있다.
상환기간을 늘리면 더 많은 돈을 대출받을 수 있다.
미리 은행에 가서 빌릴 수 있는 금액을 알아본 뒤 계약하는 게 좋다.
자영업자의 경우 대출시 불리할 수도 있다.
소득 신고를 줄여서 했을 경우 실제 소득보다 대출을 적게 받을 수밖에 없다.
종합부동산세도 따져볼 대목.공시가격이 6억원 이상이면 종부세를 내야 한다.
서울지역의 6억원 초과 주택 20만4210가구 중 강남 3개구(강남 서초 송파)에 71%인 14만5093가구가 몰려 있다.
< 상담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