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이달 중 국민임대주택 6344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5개 단지 3945가구,지방 5개 단지 2399가구 등이다.

서울에서는 송파 장지(39~59㎡) 940가구,강서 발산(49㎡) 395가구 등 1335가구가 공급된다.

입주는 9,10월쯤이다.

경기권에서는 시흥 능곡 1858가구,연천 전곡 428가구,양주 백석 324가구 등이 분양된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원주 무실,무주 남대천,칠곡 북삼,양산 대석,북제주 고성 등에 5399가 공급된다.

주택 규모는 36~51㎡다.

임대조건은 주택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시중 전셋값의 55~83% 선이다.

청약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및 대한주택공사 본사,국민임대주택 홈페이지(kookmin.jugong.c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